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간단하고 쉬운 설명

출처: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쉬운 설명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특별 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출은 약 1년간 지속될 전망이며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택담보대출을 갚거나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으려는 사람은 해당주택의 가액 즉 실거래가 가 9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제한 없이는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산과 같이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자격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대출금액은 주택 가격에 따라서 KB 시세, 한국부동산원 시세, 주택공시가격 또는 감정평가액 중 하나로 결정됩니다.

 

시세나 공시가격이 없는 새아파트에 대한 잔금대출은 분양가를 기준으로 하되, 그게 맞지 않으면 감정가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해당 지역이 규제를 받거나 대출 집행일이 임시사용승인일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경우에는 분양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감정평가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계약을 맺은 감정인이 제출해야 합니다.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등 비아파트의 경우 주택공시가격이나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가액이 결정됩니다. 주택공시가격이 너무 낮으면 대출자가 감정가를 대신 사용하는 방식으로 선택할수있습니다.부동산 가치가 9억 원 이상이면 매입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출금액은 비아파트는 5%, 규제지역은 10%로 재산가액(LTV)은 최대 70%가 됩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최대 60%, 규제지역은 10%로 감면됩니다. 참고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신청방법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경우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승인확인서'를 발급받아 대출기관에 보여줘야합니다.3월부터는 시장 상황에 따라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대출 신청은 1월 30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만일 자동문서 제출서비스를 이용하신다면, 과정이 더욱더 원활 해질 것입니다. 직접 신청하실 수도 있지만, 여기에는 동일한 금리할인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출절차는 최대 30일이 소요될수 있지만, 'HF톡'서비스를 통해 24시간 365일 지원이 가능합니다. 60세 이상이시거나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 원격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해 즉석답변이 가능한 챗봇서비스도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결론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높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만든 상품이지만, 최근 금융권의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것의 성공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대 초반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특례보금자리론 또한 0.5% bp 낮췄습니다. 오늘 3월부터 금융시장을 반영해 금리를 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