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및 시사

세뱃돈 얼마가 적당한가?

by quantwongi 2023. 1. 21.
반응형

세뱃돈 얼마가 적당한가?

출처: 가수 이적의 인스타그램

최근에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8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라고 답한 인구들 중에 설명절에 대한 스트레스 이유의 1순위로 명절비용 지출이라고 적었습니다. 특히나 고물가 경기침체인 현 상황에서 과일값도 많이 나가게 됩니다. 스팸세트는 요즘에 지난해 대비 많이 팔리는 것도 경기불황의 지표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마저도 중고거래를 하는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이때문에 아이들 명절 세뱃돈도 부담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그해의 성공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주는 돈이라서 함부로 주기도 힘듭니다. 때문에 여러 자료들을 바탕으로 얼마가 적당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세뱃돈 자료 및 조사들

한화 생명이 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뱃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세뱃돈 적정 금액은 초등학생 이하로는 3만원 (50%), 중학생들은 5만 원(53%),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10만 원(62%,41%)이라는 답변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2013년 당시에는 초등학생은 1만 원, 중학생은 3만 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은 (40%,46%)로 각각 2배 정도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 설용돈으로 는 30만 원(36%),20만 원(27%),50만 원(23%)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로 2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만 원은 10년 전 4만 3200원이었습니다. 3만 원은 2만 5902원이었고, 7만 원은 6만480원,10만 원은 8만6400원이었습니다.일각에서는 심지어 5만원권의 출시 이후로 세뱃돈과 축의금의 단위가 더커지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초등학생의 약 3분의 1이 총 10만원 대의 세뱃돈을 받았습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총 50만 원의 세뱃돈을 받는 비율이 14%로 늘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30만 원보다 적게 받는 인원이 66%에 해당합니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50만 원 이상 받는 비율이 35%로 늘어났습니다. 초중고 통틀어서 가장 많은 액수의 세뱃돈을 주는 가족으로는 할머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중학생들부터는 38%의 학생들이  친척한 분당 5~8만 원 정도 주시진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부터는 총 50만 원 정도 세뱃돈을 받게 될까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35%라고 합니다. 다행히 34%의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겠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