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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시사

FOMC의사록 공개 올해 금리인하는 없다.

by quantwongi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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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의사록 공개내용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게 연준의사록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파월연준의장의 스탠스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월 4번 연속의 자이언트 스텝을 중단하고 빅스텝으로 바꾸고 나서 파월은 지속적인 고금리환경에서 물가상승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금리인상 속도가 줄어든것이 물가상승압력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록 또한 이에 정확히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월스트리트나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금리가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다음번 FOMC에서도 연준은 0.25%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컨센서스가 잡히는 상황입니다.

 

노동시장지표 역시 구인이 구직대비 7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상승역시도 높기 때문에 이에 따라 임대료도 증가하고 물가상승 역시 이에 따라 올라갈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인플레가 꺾이기 전까지는 고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점도표에서는 올해 금리를 5.1%정도로 찍었습니다. 많은 연준위원들은 5.25%보다 높은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단호하게 금리인하를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물가상승의 지표에서 보면 원자재 시장의 충격이 제일 먼저 오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소비에서 인플레가 뒤이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시장과 의사록의 차이

하지만 원자재 시장은 현재 꺽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CPI 역시 예상치보다 하회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주택과 소매판매 역시 하락의 시그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10월 연준의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라고 발언했던 지난날의 과거를 생각하면 연준의 의사록이 항상 정확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지금의 중요도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언제까지 탄탄하게 유지될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증시는 이날 저가매수로 약보합으로 끝났습니다. 무엇보다 채권시장이 안정화된 것이 크게 주목해봐야 할 점입니다. 미국의 정책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국의 2년물 국고금리가 4.3%대에서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향우 2년간 금리의 방향성을 걸고 투자하는 것이 2년물 국고금리 차인데 이것이 4.3%인 것을 보아 올해 5프로 근처까지 가도 내년에는 4%대로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SM 제조업 지수 역시 두 달 연속 50을 밑돈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장기채 쪽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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