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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시사

중국의 심각한 코로나 확산세

by quantwongi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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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근 코로나 확산세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12월일부터 20일 까지 약 2억 4천8백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타이완중앙통신에서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당국의 27만 8천 명이라는 수치에 890배에 해당합니다. 쓰촨과 허난 후베이에서는 2천만 명 이상이 넘었고 베이징, 산둥, 후난, 허베이, 안후이는 천만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에서 가장 의료가 잘되어있다고 평가받는 수도 베이징 조차 다른 지역에서의 의료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중국에서는 하루평균 100만 명이 감염되고 있고 5 천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에어피니티에서 보도했습니다. 또한 주요 도시에서 농촌으로 코로나가 퍼지게 된다면 큰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의 농촌에선 구급차를 불러도 한 시간 안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중국은 제로코로나에서 위드코로나로 정책을 바꿧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입국자들의 격리 완화도 실시했습니다. 청도지역에서는 호텔에서는 이틀, 집에선 사흘만 보내면 격리해제를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이전까지 시설에서 5일 자가격리 3 일해서 총 8일 동안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베이징에서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국적기업의 탈중국화

 중국의 재정적자는 역대 최대로 1400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에 2배 정도 되는 수치입니다. 다국적 기업들도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코로나 감염자 수가 많아지자 공장을 닫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래 테슬라는 이달 말에만 휴업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코로나 사태뿐만 아니라 폭스콘시위 이후로 빠르게 탈 중국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하지만 중국 내의 수요부진여파와 코로나 증가세로 인해 휴업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예측됩니다.

중국정부의 확진자 발표와 실제 확진자의 차이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해열제의 수요가 폭증하자 공급에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이에 관련한 뉴스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전파력이강한 변이 코로나도 발견되었습니다.화장하는 시설은 하루종일 돌아가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다면 코로나 환자에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유행하는 변이는 치사율도 높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칭다오에서는 50만 명씩 하루에 나온다는 의료인의 제보도 나왔습니다. 병상이 부족해지자 길거리에 수액을 걸어 환자들이 길에서 수액을 맞는 상황도 나왔습니다. 안치실에도 부족한 시신들이 화물컨테이너 안에서 쌓여있는 경우도 나왔습니다.

중국정부는 크게 나오는 코로나 확진자의 오차로 더 이상 신규 확진자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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