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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시사

내년 경기전망 여전히 높은 물가 괜찮은가?

by quantwongi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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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경기침체가 어떤 건가

가계, 기업, 정부 모두가 가난해지는 것이 경기침체입니다. 명목소득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소득은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고물가 기조 때문입니다. 실질 소비 여력이 떨어지면 삶의 질을 낮춥니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는 같이 올라갑니다. 가계 대출의 종류에는 주택담보대출, 소액대출, 일반 신용대출들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구당 평균 부채가 9170만 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변동금리 비중은 약 78.5% 정도에 기준금리 상승률은 2.25%입니다.

 

이러한 지표로 가구당 이자상환부담을 계산해보면 연 162만원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명목소득마저 23년에는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이대로 시나리오가 간다면 스테그플레이션을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번외로 23년만큼은 이직보다는 한 직장에 머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는 언제오나?

경기침체는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을 때 찾아옵니다. 또한 무역적자 역시 최대치를 기록할 때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제조업의 재고율이 늘어나게 됩니다. 실제로 IMF 때도 재고율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봐야 합니다. 아직까지 실업률이 낮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둔화가 내년에 침체로 갈 수 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2022년 국내 시장금리 추이를 보면 국고채는 하향 안정화가 돼가고 있는 반면에 신용스프레드는 날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리의 피크를 어느 정도 예상을 했어도 많은 기업들이 신용상환 능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금난에 시달리면 기업들은 파산하기보다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자금을 확보 해나 갈 것입니다. 물가의 상승률은 이번 CPI를 통해 떨어진 것을 확인했지만 물가 자체가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물가는 계속 오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고용시장이 현재 탄탄한 이유 중에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물가와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투잡 그 이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조사와 기업 조사와의 괴리가 나타나는 현상중 하나입니다.

물가 하락의 전조현상

하지만 물가의 하락이 내년에는 두드러질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첫 번째로는 OPEC 국가들의 감산합의입니다. 감산합의가 어떻게 하락의 전조현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원유를 공급하는 나라들이 하나둘씩 감산을 한다면 해당 국가의 원유 가격은 올라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감산을 늦게 한국 가들에게 다른 소비국가들이 몰리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해 당국 가는 매출액이 같이 감산을 하기로 한 국가들보다 더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결국 감산합의를 했어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되면 금리인상의 정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현상이 올해 10월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FOMC에서는 경기침체를 원하게 되는 상황이 나올 것입니다. 그래야 물가가 떨어지고 금리인상의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둘기파의 연준 위원들은 시스템적 리스크 때문에 금리를 조절하려는 판단인 것입니다. 만일 금융위기를 맞게 된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23년도 2분기의 기준금리의 피크를 맞을 때 10월은 저점이 맞습니다. 원유 인버스와 달러 인버스를 알아봐도 될 것 같습니다. 1980년 경제위기 때 경제성장률-1.6%, IMF 때는 1998년 -5.1%,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0.8%, 2020년 펜데믹은 -0.7% 2023년 1.7% 정도로 경제위기를 제외한 최악의 결과가 경기침체입니다. 수치적으로 보면 2.0%를 밑도는 성적입니다. 주식으로는 종목을 구분해야 되는 시즌입니다라고 김광석 교수께서 전했습니다.

내년 주식투자방법

김영익 교수님과 강영현 이사의 2023년 전망역시 비슷한 발언을 했습니다.김영익 교수님의 경우에는 내년에는 2400 코스피를 기준으로 +- 10퍼센트의 박스권 형태를 보일것으로 예상한다고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종목장세가 연출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영현이사 역시 지금도 종목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용문제 역시 내년도 초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나스닥은 아직 비싸다는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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